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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철 무우보관법

by 1197 2020. 11. 18.

안녕하세요! 오늘도 간단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겨울철 무우보관법입니다.


무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요즘 나오는 무가 굉장히 달고 맛이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맛있는 무라고 하더라도 보관을 잘못하는 경우 바람이 들거나 맛이 저하되게 되는데요,


겨울철 무우보관법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되신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지금부터 바로 겨울철 무우보관법에 대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는 바람이 들면 퍼석퍼석해지면서 맛이 없어집니다.


무 보관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땅에 묻어 보관하는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일반 가정집에서 땅에 무를 묻어 보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요.



그래서 차선책으로는 냉장보관을 하는 것인데요, 비닐랩으로 감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냉장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시고요,


무가 양이 많아 모두 냉장보관을 하기가 어렵다면, 신문지에 무를 하나씩 돌돌 말아 감싸고 비닐팩에 넣어 베란다 등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하시면 된다고 해요.



무를 보관할 때 씻어서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무는 오히려 씻지 말고 흙이 묻은 채로 보관하셔야 신선도가 더 잘 유지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채소다보니 물이 들어가면 상하는 속도가 향상되는 것 같아요.



겨울철 무우보관법에 이어 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함께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다들 무는 3등분하여 쓰이는 용도가 조금씩 다르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나요?



무를 뿌리/중간/끝 부분으로 3등분하여, 뿌리부분은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있어 절임용이나 육수 또는 무나물로 사용하기 좋고요, 중간부분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하여 찌개 및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끝부분 무의 녹색 부분은 맵지 않고 단맛이 있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무생채,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 적합하다고 하네요.



맛있는 무 고르는법은 구입 시 겉면이 하얗고 윤기가 있는 것으로 고르시고 만졌을 때 매끈하면서 단단하고, 상처가 없어야 합니다.


무의 녹색부분이 짙을수록 당도가 높으며, 초록색 무청이 달린 무가 싱싱하고 좋다고 하는데 요즘 판매되는 무를 보면 무청 달린 무를 찾아보기가 어렵죠.



다음으로 무 효능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인데요,


향균작용을 하여 여러가지 감염을 예방해주며, 장 건강 및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옛날부터 무 장수는 속병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죠. 무장수는 날마다 무를 먹으니 속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인데요,


무는 소화작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혈당을 안정시키며 항염/항암/해독 작용을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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