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이 많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청년 저축계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청년이시라면 다들 본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만 15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중이고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본인 저축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지원금은 지급요건을 충족할 때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단, 유사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에 이러한 사업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자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청년 저축계좌 조건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근로활동을 통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청년이어야 하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는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각 가구구분별 기준 중위소득과 가입기준, 유지기준 등의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가입기준 소득상한은 청년저축계좌를 가입할 수 있는 소득 상한 수준을 뜻하는데요, 청년소득인정액이 가입기준 소득상한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가입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유지기준 소득상한은 청년저축계좌를 유지 가능한 소득 상한 수준을 말하는데, 정기소득조사를 통해 소득상한 초과가 확인되는 경우 당시까지 적립된 금액 전액을 지급한 후 특별중도해지 된다고 하네요.
청년저축계좌 가입문의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시면 되며, 가입기간은 3년으로 만기일시지급식이고요, 가입금액은 10만원입니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0%와 우대금리 연 1.50%로 최고 연 3.50% 고시금리를 적용한다고 해요.
청년저축계좌 지원 예시를 보시면 매월 통장 가입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할 때,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이 지원된다고 나와있는데요,
가입자 적금액 10만원과 세전확정금리 최대 연 3.50% 그리고 근로소득 장려금까지 함께 청년저축계좌로 들어가는 것이죠.
위는 지원조건입니다. 적립된 금액은 3년간 통장유지 시 지급이 되며, 교육 연 1회씩 총 3회 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사용용도 증빙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적립기간 중 연 1회 소득조사/타 보장급여 확인조사 시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근로활동이 없는 가입자로 확인되면 사전중지 될 수 있고
신청없이 본인 적립금을 6월 연속 미납, 자립 역량 강화 교육 이수 기준 미달, 국가공인자격증 미취득, 본인 사망, 압류/가압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책정 시, 사용용도 미증빙, 만기 전 본인요청 등의 경우에는 중도환수 해지된다고 합니다.
청년저축계좌 지원금은 주거/교육/의료/취·창업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통장가입기간동안 해당 용도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해요.
예를 들어 주택임대차계약서와 이체확인증, 사업자가 명시된 영수증을 제출하시면 되는데 증빙금액은 지원금의 50% 이상만큼 사용용도 증빙 필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 저축계좌 신청방법, 신청절차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주민센터에 참여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는데요, 그럼 시군구에서 신청자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결과등을 종합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그리고 신청인 앞으로 결과통보와 신규 계좌개설 안내를 하며, 계좌 개설 후에는 본인저축을 하시면 되는데, 저축은 매월 1~20일 입금 마감일 이전 자동이체를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그러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매월 23일~말일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한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시군구에서 근로활동 상황이나 소득기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해 참여지속여부를 결정하며, 대상자는 자립역량강화교육 연 1회, 총 3회를 이수하여야 하고요,
지급요건 충족 시 시군구 해지 승인 후 지역자활센터 서류를 접수 후 지급이 확정되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해지를 실행한다고 해요.
여기까지 청년 저축계좌 조건 신청방법 기간 총정리였으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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