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르막길을 별로 안좋아해서 등산하는 것도 매우 싫어하는 편에 속했는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한번씩 근처에 산을 오르면 물론 오를 땐 힘들긴 하지만 오르고 나서 뿌듯하기도 하고, 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는 게 참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아직도 난이도가 높은 등산코스는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게 되지만, 쉬운코스부터 차근차근 늘려가려고 생각 중이예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월출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우선 월출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기 위해서 월출산 국립공원 사이트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월출산을 검색해보시면 위처럼 맨 첫번째로 월출산 국립공원 사이트 주소가 나올텐데요,
해당 사이트에서는 공원 소개와 자연문화탐방, 교통숙박안내 그리고 주변관광정보 등이 제공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사이트를 클릭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해보도록 할까요?
홈페이지로 접속하시면 위처럼 화면이 나타날 거예요. 상단메뉴는 공단소개와 국립공원탐방, 국립공원예약, 국립공원자원, 안전탐방, 국립공원문화, 열린국립공원 등이 보이구요,
상단메뉴 바로 아래 우측에 보시면 안내도 다운로드, 탐방로등급지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아래로 더 내려보시면 국립공원 새소식과, 코스별난이도, 교통편안내, 공원안내, 탐방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코스별난이도를 클릭하여 월출산 등산코스를 확인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우측에 알림판 아래로 공원시설안내가 보이죠? 공원시설안내를 보면 사무소, 탐방안내소, 대피소, 공원분소로 나뉘는데,
여기에서 탐방안내소 부분을 클릭하여 등산코스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탐방안내소를 클릭하여 다음으로 넘어가니 탐방코스에 대해서 안내가 나와요.
우선 첫번째로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 상세구간은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 바람폭포 삼거리 -> 천황탐방지원센터라고 하는데요,
거리는 3km 소요시간 2시간 정도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종주코스, 바람폭포 경유라고 해요. 상세구간은천황지구~도갑지구이고요,
거리가 9.5km 소요시간 6시간 30분으로 난이도 상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중간 난이도로는 경포대지구~천황지구 코스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경포대지구~천황지구 구간으로,
거리는 5.9km이며, 등산하는데 3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네번째는 천황지구 순환코스입니다. 천황지구 순환코스는 소요시간이 4시간 정도로 거리는 6.7km이고요,
천황지구 순환코스 또한 난이도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도갑지구~경포대지구 코스입니다. 도갑지구~경포대지구는 거리 6.9km, 등산하는 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총 3시간 40분으로 난이도 중이예요.
마지막 코스인 산성대주차장~광암터삼거리는 상세구간이 산성대주차장->산성대->광암터삼거리로,
거리 3.3km, 소요시간 2시간인데요, 소요시간은 짧은 편이긴 하지만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의 코스가 어려운 편이라 난이도는 상이라고 합니다.
코스에 보시면 자세히보기, 동영상보기 등이 나오는데요, 자세히보기를 클릭하시면 해당 코스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구름다리 코스를 자세히보기 해봤는데요, 탐방출발지점과 함께 탐방로 구간별 난이도가 그림으로 나와있고요,
그 아래로 해당 코스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구름다리 코스는 월출산 명물 구름다리를 탐방하는 코스로 천황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해 15분쯤 오르면 천황사라는 작은 사찰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2001년 화재로 소실되고 2017년 3동이 불사복원되었다고 하는데요,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는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지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구름다리에서 바람폭포 삼거리로 하산하는 구간 또한 급한 경사, 탐방로 협소, 특히 철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미끄러짐에 의한 실족사고를 유의하셔야 한다고 해요.
위는 구름다리코스 주요 볼거리 사진과 동영상인데요,
월출산 구름다리코스의 주요볼거리로는 거북바위와 탐방안내소, 시루봉, 구름다리, 바우제단, 천황계곡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탐방 시 유의사항인데요, 위에서도 살짝 말씀드리긴 했지만 구름다리 탐방구간은 비교적 거리가 짧은 초보자 구간이긴 하지만 계속되는 급경사지 구간이라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산행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시고 식수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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