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는 소화체계가 무너졌을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으로 인한
장염, 배탈 시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할때,
면역력이 부족할때,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씨 등
여러 병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증상은 모두 잘 아시겠지만
복통이 있고, 위와 장 경련이 일어나며
묽은 변이 나오고,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이 느껴집니다.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화장실을 여러번 가게 되죠.
원인에 따라서 혈변,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엔 변비와 설사가 교차로 나타난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 없는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첫번째로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게 좋으며
조금씩 먹더라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고지방, 고탄수화물은 장내가스를 유발하며
위와 장운동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과다섭취를 피하셔야 해요.
유당과 잘 맞지 않는 분들은 우유와
아이스크림 또한 줄이는 것이 좋고요,
식사 후에는 소화를 돕기 위해
바로 눕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은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음료를 마실 때 또한 빨대를 이용하기 보다는
그냥 컵에 담아 마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설사를 계속할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탈수를 방지하는 물과 이온음료,
그리고 수분함량이 높은 양배추,
당이 적은 현미, 오트밀, 귀리 등 통곡류,
이외에도 야채와 과일,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위와 장에 좋은 대표음식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살짝 데쳐서 먹으면 식감도 부드럽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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