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인기있는 것 중 하나가 등산이라고 합니다.
물론 등산을 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정상에 오르고 난 후의 그 뿌듯함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절경이라고 하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계방산 등산코스 최단코스에 대해서랍니다.
다들 계방산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계방산은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되 관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02년도에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계방산은 방아다리약수로 유명한데, 방아다리약수는 몸에 좋은 화학성분이 많아서 특히나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이러한 계방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는 어떻게 되어 있는 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계방산 등산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보시면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두로봉, 동대산, 상왕봉, 소금강, 바로봉, 선재길코스와 함께 계방산1과 계방산2 코스가 나와있는데요,
계방산1코스부터 봐보자면 운두령~계방산정상~계방산오토캠핑장까지의 코스로, 거리는 8.9km, 등산을 하는 데 총 6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탐방출발지점을 살펴보면 운두령과 오토캠핑장의 주소와 인근주차장이 나와있습니다.
운두령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46, 오토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64-1에 위치하여 있으며 인근주차장으로는 노동리 주차장(계방산주차장)이 있다고 하네요.
탐방로 구간별로 난이도가 나와있는데 상세 구간을 보시면 운두령에서 전망대가지와 노동계곡에서 개방산오토캠핑장까지는 보통인 편이고요,
전망대에서 계방산정상, 주목군락지에서 노동계곡이 좀 어렵고, 계방산정상에서 주목군락지까지는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겨울이면 하얀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설악산과 비로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코스인데요, 오대산국립공원의 최고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해요.
운두령에서 계방산정상 구간의 상세설명을 보시면 약 2km까지 완만한 평지와 적당한 오르막, 내리막이 연결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구간입니다.
중간에 아름드리물푸레나무 군락지를 구경할 수 있으며, 이를 지나면 주변 경관을 조금씩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겨울에 등산을 하는 경우 정상에 오르면 설경을 한눈에 볼 수 있을만큼 탁 트인 장소라고 하네요. 오르막이 많긴 하지만 충분한 시간과 안전산행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정상으로 오르실 수 있어요.
계방산정상~주목군락지까지는 산의 능선에 따라 여유있게 산행이 가능하며 주목군락지를 지나면 위험한 내리막 구간이 나오는데요,
특히 내리막길 중간중간에 드러나있는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너덜지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바위가 흔들릴 수 있어 발목부상에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해요.
너덜지대를 지나 내려오는 길에는 계곡물이 흘러 돌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있고요, 노동계곡에 다 와서는 일본잎갈나무 숲길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계방산 1코스의 주요볼거리는 주목군락지와 샘터, 노동계곡, 이승복 생가터 등이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이 위험하므로 주위를 잘 살피며 이동해야 하고,
주변이 넓은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반드시 오전 10시 이전에 산행을 시작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
다음으로 계방산2코스의 안내입니다. 계방산 최단코스는 요 계방산2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소요시간이 5시간 1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상세구간은 운두령~계방산정상~계방산주차장이라고 하네요.
탐방 출발지점을 보시면 위에서도 안내 나온 운두령과 함께 아랫삼거리의 주소, 인근주차장이 나와있습니다.
아랫삼거리의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산 1-1이라고 해요.
계방산은 겨울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완만함과 가파름을 고르게 갖추고 있어 겨울 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추천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계방산2 코스 총 거리는 8.9km라고 하며 운두령에서 계방산정상까지는 4.1km로 3시간, 계방산정상부터 계방산주차장(아랫삼거리)까지는 4.8km로 2시간 10분정도 소요가 된다고 해요.
운두령에서 계방산정상까지는 위에서도 안내를 해드렸고, 계방산정상에서 계방산주차장까지는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내리막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탐방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계방산2코스의 주요볼거리는 산신령이 칡덩굴에 걸려 넘어져 부적이 떨어진 곳에 생긴 권대감바위 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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