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이번에는 계룡산 천정등산코스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계룡산국립공원은 충남제일의 명산이라고 하는데요,
1968년 우리나라 2번째로 국립공원 지정이되었다고 합니다.
면적은 65.335㎡이라고 해요.
계룡산 정상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10개에 달하는 봉우리 사이에
약 7개의 계곡이 형성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산의 능선이 닭의벼슬을 쓴 용의모습과 닮아서
계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계룡산 등산코스 천정코스는 봉우리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돌계단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러나 위험한곳은 계단과 데크가 잘 설치되있어서
크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등산장비는 준비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저하 등
산악기후를 고려해 방수와 보온이 가능한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해야 합니다.
계룡산 천정코스는 천정탐방지원센터~문골삼거리~큰배재
~남매탑~세진정~계룡산 탐방안내소까지의 코스인데요,
산행이 목적인 탐방객을 위한 계룡산국립공원 숨은 탐방코스로
문골삼거리와 큰배재를 거쳐 남매탐과
계룡산 전경을 탐방할 수 있는 탐방코스라고 해요.
천정~남매탑코스는 동학사를 거치지않고
바로 계룡산을 탐방하는 코스인데
작은배재와 큰배재를 지나 남매탑까지 갈 수 있구요,
여기까지는 전반적으로 탐방로 난이도가 높지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남매탑을 쭉 내려오면 세진정을 볼 수 있는데
세진정은 속세의 티끝을 씻는다는 의미의 정자이구요,
이후에 자연관찰로와 일주문을 통과하면 천정코스는 종료된답니다.
자연관찰로에는 야생화단지가 있구요,
작은공연장도 있어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공연 또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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