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언제가나 기분 좋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아직 겨울이지만 벌써 이번에 여름휴가가 돌아오면 어디를 갈 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무튼, 오늘도 간단히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제주항공 수화물 규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주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기내반입 수화물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내 휴대 가능 수화물은 크로스백 또는 작은 배낭 1개와 면세 쇼핑백 1개이거나 기내허용 크기 캐리어 1개와 면세 쇼핑백 1개라고 하는데요,
기내 수화물 허용량은 국내/국제 전 노선 성인, 소아 모두 10kg 이내 1개라고 하고요,
허용 규격은 1면 당 최대 허용 길이가 가로 40cm, 세로 55cm, 높이 20cm으로 삼변 길이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합니다.
기내 휴대 불가능한 수화물을 보시면, 크로스백 또는 작은 배낭 1개와 기내허용 크기 캐리어 1개의 경우,
면세쇼핑백을 포함하여 총 3개 이상 수화물의 경우 휴대가 불가능하니 캐리언는 카운터나 탑승게이트에서 위탁해야된다고 하네요.
기내반입금지 수화물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폭발물류나 방사성, 전염성, 독성물질, 인화성물질, 그리고 기타 위험물질이나 창, 도검류, 스포츠용품류, 총기류, 무술호신용품, 공구류는 전부 금지되고요,
금지 물품을 항공기로 반입하는 경우에는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탑승 게이트 위탁 수화물 처리 수수료는 개수 당 출발지 현지통화 기준 20,000 KRW / 20 USD라고 하는데요, 기내 휴대 가능 수화물 1개 이외 수화물은 반드시 위탁 처리를 하셔야 하며,
탑승게이트에서 위탁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수화물 한 개 당 23kg 초과 시 분리 포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위 사진을 보시면 우선 수화물 서비스 (도어사이드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습니다.
기내 보관 방법은 큰 휴대 수화물은 선반 위로 올려주시고요, 작은 휴대 수화물은 앞좌석 아래에 놔두시면 됩니다. 휴대 수화물을 꺼낼 때는 특히나 조심을 해주시고요,
내리기 전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 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무료 위탁 수화물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위탁 수확물이란 출발지 공항에서 항공사에 탁송의뢰하여 목적지 공항에서 수화물을 수취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항공권 운임과 비행노선에 따라 무게나 허용개수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표를 보시면 국내션과 괌/사이판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괌/사이판 노선으로 나누어 무료 수화물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네요.
무료 수화물 허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수화물으로 요금이 부과되는데요, 국내선은 무게초과요금 kg당 2,000원이라고 하고요,
국제선은 초과된 무게가 아닌 개당 총 무게 기준으로 요금을 매기며 50,000 KRW / 50 USD라고 합니다. 미주 외 국제선 노선의 초과요금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연결구간 수화물에 대해서도 궁금하실텐데요,
위 표에 24시간 이내 환승과 24시간 초과 환승의 노선 구분에 따라 무료 수화물 허용량과 초과 수화물 요금, 연결수속 등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특수 수화물은 포장재를 포함하여 삼면의 합이 277cm 이하, 무게 32kg 이하로 가능한데요,
모양과 크기가 일반 수화물과 달라서 운송 도중에 내용물이 휘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높으니 전용하드케이스나 내부완충제가 포함된 박스에 견고하게 포장을 하여야만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특수수화물 확인서도 작성해주셔야 된다고 해요.
스포츠용품은 위탁 수화물 무료 허용량과는 상관없이 별도 운임이 부과되는데, 개수 당 출발지 현지통화 기준으로 10,000 KRW / 10 USD라고 합니다.
악기용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운송 중 파손발생에 대비해 견고하게 포장을 해주셔야만 접수를 할 수 있는데요,
견고히 포장되지 않은 특수 수화물의 경우 파손이 일어났을 때 보상이 불가하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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